요코 온센을 가기 전 선월드에서 점심을 먹고 선월드 찍먹을 하기로 했습니다.
12시에 입장하려고 매표소에 갔는데 문이 닫혀있는 겁니다.
점심시간이라서 매표소가 문을 닫았나 봅니다.
선월드에 들어가는 출입구에는 학생들이 길게 줄을 서서 들어가는데 미리 어플을 이용해 티켓을 구입한 것 같아요
베트남에 오래 살은 베짱이들은 별생각 없이 왔다가 어떡할까 하는데, 근처에서 웬 구세주가 한분 오셨습니다.
티켓을 구하냐고 하며 티켓을 대신 구입해 주겠다고 합니다.
사실 선월드 입구 근처 길거리에서도 선월드 티켓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호객행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분들한테 구매하셔도 괜찮아요
하지만 베트남어를 잘 모르시면 여러 티켓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모르니 잘 알아보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케이블카는 안 타고 테마파크만 구경할 거라서 입장권만 구입했어요
입장권은 1인당 15만 동이라고 하자 2인 30만 동을 계좌이체로 보내주고 잘로로 입장권 큐알코드를 받았어요
들어가자마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뭔갈 탈 수 있는 거 같은데
점심시간이라서 1시 반에 오픈하네요. 타고 싶었는데 뭔지 구경도 못하고 지나왔습니다.
보통의 테마파크에서 볼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많이 있었으나 걸어 다니면서 구경만 하고 타고 싶은 것만 몇 개 탔어요
마지막은 꼭 들러서 구경해줘야 하는 기념품샵
정말 구경만 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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