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음식은 이제 그만! 황금으로 빛나는 스테이크 : F29 GOLD BEEF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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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1 - [Việt Nam/Cuộc sống Hà nội] - [하노이]의 황금호텔 '돌체바이윈덤 골든레이크 호텔'
첫째 날 저녁은 로비 광고판에서 본 이 뷔페를 먹고 싶었는데요
뗏(설날)이라서 운영하지 않는다는 슬픈 소식...
하지만 저 24K 가득한 음식 메뉴들을 보고 다음에 한 번 와서 먹어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지요
골든 스파도 있지만 뗏이라서 마사지 못 받았어요
이렇게 뗏 동안은 할 수 없는 게 많답니다.
1층에 위치한 골든 비프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호텔 앞 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뭘 한 잔 마시고 싶은데 마실 데가 없어 레스토랑 카페도 이용해 보기로 했어요
골든 비프 레스토랑 내부도 어딜 둘러봐도 골드골드 하고✨️✨️, 밖에 야외테이블도 있어요.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다면 밖에 앉았을 텐데
카페 메뉴 사진은 총 4장입니다.
뒤에 술메뉴가 더 있지만 마시지 않을 거라서 사진을 남기지 않았어요.
저희는 24K Glod Egg Coffee(Hotels signature) 1잔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는 금방 나왔는데, 에그커피는 시간이 좀 걸렸어요.
예쁘게 만드느라 시간이 걸렸나 봐요
호텔의 시그니처 커피답게 크림 위에 금이 올려져 있어요.✨️☕️✨️
커피를 마시고 방에 올라가서 쉬다가 저녁 6시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음식 메뉴에 사진이 많아 몇 장만 찍어 보았어요.
식전빵이 나온 거 보고 놀랐어요.
식전빵 추가 주문은 받지 않습니다를 보여주는 걸까요
버섯수프는 과하지 않은 적당한 향과 맛으로 먹기 좋았어요.🍄
랍스터 수프에는 코냑이 들어가서 향을 잡아주려는 건가 했는데 오히려 향을 더 극대화한 듯 랍스터 향이 강하고
캐비어가 조금 올라가 있어요.🦞🦈
해산물 특유의 짠맛이 있지만 간은 맞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샐러드가 싱싱하면 말 다했죠🥗
볼로네제는 정석으로 만들어서 맛이 있었던 걸까요. 훌륭합니다.🍝
와규 립아이는 미디엄으로 요청했어요.🥩🍽
사이드에 아스파라거스, 버섯, 당근, 감자가 익혀서 나왔어요.🍄🥕🥔
너무 부드러워 텐더로인으로 착각할 정도였어요.
1 콜라, 랍스터 수프, 버섯 수프, 관자 시저 샐러드, 볼로네제, 와규 립아이, 2 물 주문했고,
서비스 피 5%, 택스 8%가 붙어서 총 3,685,500동 나왔습니다.
저는 바로 계산하지 않고 룸넘버를 불러주고 체크아웃 때 한 번에 계산했습니다.
맛있게 먹긴 했는데... 술 한 방울도 안 먹고 이 가격 실화입니까
수프 한 접시, 샐러드 한 접시 가격이 심상치 않더라니
둘이서 음식 주문을 과하게 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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