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Nha Trang

[나트랑여행] 나트랑 2박3일. 관광포인트

에코이모 2022. 10. 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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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나가르참탑

  https://goo.gl/maps/UAozyVdepN6VYowq7

 

Ponagar Tower · 61 Hai Tháng Tư, Vĩnh Phước,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 · 힌두교 사원

www.google.com

 

냐짱 대성당

 https://goo.gl/maps/iqL31a122vFHrfPT9

 

Nha Trang Stone Church · 01 Thái Nguyên, Phước Tân,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 · 천주교 성당

www.google.com

 


 

햇살 좋던 6월의 어느 날

냐짱을 2박 3일로 다녀왔습니다

냐짱 여행을 준비하며 냐짱에 대해 알아보니 냐짱은 베트남의 중부 지역의 작은 바닷가 마을이었어요

제가 본 냐짱의 관광포인트는 포나가르 참 탑,냐짱 대성당, 롱 선사 이렇게 3군데 인 것 같았어요.

하지만 롱 선사는 가지 못하고 포나가르 참 탑 하고 냐짱 대성당만 다녀왔습니다.

제 냐짱 2박 3일 여행의 계획은 이렇습니다.

첫날은 관광포인트를 돌고 저녁에 야시장 구경, 해산물 저녁식사.

둘째 날은 다른 일정 없이 리조트 안에서 휴식이었습니다.

23일이 긴 시간은 아니지만 냐짱을 둘러보기엔 충분하고 저 또한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냐짱의 깜라인 공항에서 내려서 시내까지 택시로 이동했는데요.

공항 택시 아저씨가 그랩 금액과 비슷한 금액으로 태워준다고 부르길래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50분 정도 40만 동

공항에서 냐짱 시내로 들어가는 길을 꽤 멀었습니다.

조사하면서 보았던 예쁜 리조트들과 냐짱의 푸른 바다를 보며 한참을 달린 후에 시내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냐짱 시내로 들어오니 냐짱 정보를 찾아보면서 보았던 냐짱 바다에 위치한 핑크타워 광장과 세일링 클럽을 지나가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산책하면 정말 좋았을 것 같아요. 저는 그랩을 타고 지나다니면서 보았어요.

핑크타워

 

산책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나트랑 여행이 좋았어서 다음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어서 남겨두었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호텔에 체크인을 한 후 관광포인트를 돌아봅니다

관광지들이 가까이에 있어 그랩 비도 얼마 나오지 않았습니다.

포나가르 참 탑을 보러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22,000 vnd

포나가르 사원

8~13세기에 지어진 고대 참 파 왕국의 유적지로, 인도의 영향을 받은 힌두교 참 탑 단지다.

 

매표소

안으로 들어가니 공원처럼 조성이 되어 있고, 입구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저곳이 포토 포인트임을 보고 일단 한 바퀴 돌아봅니다.

계단을 따라 조금만 오르니 왼편에 냐짱의 바다, 어촌마을 뷰가 보입니다.

(분명히 보았는데 사진이 없네요. 이건 사진보다 직접 가서 보고 느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나무들의 그늘과 시원한 바닷바람과 냐짱 바다 뷰가 어우러져 그것을 느끼고 있으니

숨이 탁 트이면서 왜 이곳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입장료도 비싸지 않고 하니 동네 사람들도 시원하게 바람도 쐬고 산책하며 놀러 오기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토포인트
포나가르 안내

 

공원같은 사원
Ponagar Tower

 

Ponagar Tower

 

 

Ponagar Tower

 

Ponagar Tower

 

 

포나가르 사원 안 박물관

포나가르 사원 안에 이렇게 박물관 같은 곳이 있어요.

우리는 입장료를 냈으니 그냥 들어가서 보시면 됩니다.

Ponagar Tower
Ponagar Tower
Ponagar Tower
아까 그 포토존

포나가르 참 탑에 도착해 내리려고 할 때 그랩 기사 아저씨가 다음에 어디 갈 거냐고 묻길래 냐짱 대성당에 간다고 하니 그럼 기다릴 테니 보고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아마 그랩 기사님은 포나가르 참 탑을 둘러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으니 우리가 금방 나올 거라 생각해서 우리를 더 태우려고 하신 듯해요..

기사님의 예상대로 포나가르 사원을 둘러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우린 얼마 후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기사님은 안 계시고,, 저희는 다른 그랩을 불러 냐짱 대성당으로 이동했습니다.

냐짱 대성당으로 그랩을 타고 이동하면서 저녁 먹을 곳을 찾아 예약했습니다

냐짱 관련 카페에서 맛집을 찾아보니 한국인들이 많이 가고 후기도 좋아 보여 응온 갤러리로 정했습니다.

페이스북으로 예약을 하고, 그랩 기사 아저씨께 대성당 보고 레스토랑을 갈거니 기다려 달라고 요청하니 기다려 주신다고 하셔서 대성당은 휙하니 둘러보고 사진을 남기고 바로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냐짱 대성당
1928년 네오고딕 양식으로 재건축된 냐짱 대성당은 현지인들의 웨딩촬영지로도 인기가 많다

 

프랑스 식민 시대에 지어진 교회로 돌로 지어졌기에 Nha Trang Stone Church라고도 합니다.
교회 내부는 고딕 건축 양식으로 아름답고 종탑에 매달려 있는 2개의 청동 종이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종탑의 4면이 큰 시계로 어디에서나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냐짱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문화자산입니다. 

 

냐짱대성당
미사 시간

오후 5시쯤으로 기억하는데요. 성당 안에서 미사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찬송가 소리도 들리고요.

문이 열려있어서 빼꼼히 들여다보니 다들 어떤 말씀을 듣고 미사에 열중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냐짱의 쾌청한 날씨와 아름다운 냐짱 대성당, 해가 지는 시간의 푸른 분위기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레스토랑 예약과 옆에 계신 동반자 분이 아니었다면 냐짱 대성당 앞의 벤치가 앉아 그 시간을 좀 더 즐기고 싶었는데 말이죠.

실제로도 동네 어르신이 성당 앞에 앉아계시고 어린아이들도 자전거를 타며 놀고 있었습니다.

처음 보는 곳이었지만 알 수 없는 편안함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바로 떠나게 되어 아쉬웠어요. 

냐짱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시타딘 호텔 2층에 위치한 응온 갤러리.

Ngon Gallery Nha Trang Restaurant.

응온 갤러리에서 랍스터 무한리필을 먹었는데, 사진 양이 많아서 다음에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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